호아킨 피닉스, 영화 조커의 주연으로 올해 아카데미와 함께 미국의 양대 영화상으로 꼽히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그가 국회의사당 앞에서 불법 시위를 하다가 경찰에게 체포당했습니다.
얼마 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 베벌리 호텔에서 열린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고, 수상 소감 논란으로 주목되었었는데, 이번에 또 실검 1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지난 10일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환경단체 시위를 참여하여 체포되었습니다.
시상식에서도 호주 산불과 환경문제에 대해 언급한 그는 할리우드에서도 유명한 비건 주의자이며,
이번 시위에서도 육류, 유제품 등이 환경문제와 기후 변화를 일으키는 요소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번 시위는 공식적인 시위가 아닌 불법시위였기 때문에, 관련 환경단체 시위자들과 함께 체포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기후변화협약을 위한 '파이어 드릴' 시위에는 호아킨 피닉스를 더불어 유명 배우들 제인 폰다, 마틴 쉰, 매기 질렌할, 수잔 서랜든 등의 배우들이 참석하였습니다.
경찰에 체포된 시위자들만 147여 명으로 큰 충격을 안겨주네요.
이번 실검을 보자마자 예전 다크나이트의 조커인 히스 레저가 떠올라 설마.. 하는 무서운 상상도 하였는데요. 다행히도 의미 있는 행보를 전하는 내용이어서 한편으로 다행이다는 생각이 드는 기사였습니다.
앞으로 그의 새로운 영화 소식과 다양한 좋은 소식들을 접할 수 있길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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